종합
정치
경제
사회
교육
피플
오피니언
광역매일TV
문화/스포츠
기획특집
부산/영남
편집
2024.05.03 [15:31]
전체기사
공지
회사소개
전화번호 안내
지국안내
개인정보보호정책
회원약관
청소년보호정책
울산광역매일 윤리강령
편집규약
자살보도를 위한 실천요강
신문광고윤리 실천요강
독자권익위원회
독자권익위원회 운영규정
기사제보
보도자료
박재홍 시인
(
5
건)
박스형
요약형
암각화
내어 딛는 걸음은 눈을 밟는 데 마음은 봄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암각화에 들어앉은 고래와 고래 사냥꾼들과 잡힌 고래들 호랑이와 호랑이 어미와 호랑이를 밴 산모 호...
2023.10.04 16:34
박재홍 시인
소멸시효
소화다리 지나 철길을 건너서 장도를 향해 뚝길을 걸을 무렵이면 맥문동꽃이 청포도처럼 생긴 열매를 맺기도 하듯이 나의 인연도 간절함에 여자만 물그림자로 숨...
2022.11.01 19:31
박재홍 시인
노동의 꽃
좌전에 앉아 환하게 웃는 주름진 얼굴은 황홀하게 타오르는 뻘밭의 결이고 표정이었는데, 그것은 시장 입구부터 사모님 소리를 듣는 자본주의의 기름진 얼굴...
2021.02.24 16:01
박재홍 시인
송광사 포교당
어머니가 산을 바라보고 등 뒤로 부는 바람에 기대어 달을 부르고 해를 기루는 중에 목어가 되었고, 운판으로 울며 목울대를 삼키는 나는아직 걸음이 더디다소쩍새 우...
2021.01.06 16:45
박재홍 시인
술한잔 놓구가네
고향집 툇마루에 술 한 잔 놓구가네 가다가 쉬다가 구름 밑 자네를 추억하겠네 주지도 못하고 받지도 못하고 사는 세상이 뭐 얼마나 가겠나 주거니 받거니 입에 욕찌기...
2020.07.14 15:58
박재홍 시인
더보기 (0)
1
뉴스